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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동산

북달라스 주택 가격 및 동향 2024

by 백희사람 2024.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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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주의 달라스와 달라스 북부 많은 도시들은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한 주택 가격 상승을 경험했습니다. 2022년과 2023년이 되며 상승세가 주춤했으나 많은 전문가들과 현재 주택 동향은 2024년에는 또 다른 주택 가격의 움직임을 가져올 것으로 예견됩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달라스 및 달라스 북부의 도시들인 플레이노, 프리스코, 맥키니, 알렌의 주택 가격과 2024년의 동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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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달라스 주택 가격 및 동향 

달라스 주택 가격 동향 

2024년 2월에는 지난해 대비 달라스의 주택 가격이 0% 상승하여 큰 증가폭은 없는 것으로 예상되며 중간 주택 가격은 42만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중간 가격은 평균이 아닌 모든 값을 일렬로 세웠을 때의 중간 값을 의미하며 여러 주택값들 중 가격 차가 많이 남으로 인한 평균의 오류를 방지하고자 중간 값을 제시하였습니다. 즉, 2024년 2월에 달라스에서 거래된 주택 가격들 중 갖아 중간 값은 42만 달러인 셈입니다. 평균적으로, 달라스의 주택은 시장에 나온 후 평균 40일이 지나면 팔리게 되었는데, 2023년에는 43일이 소요되어 매물이 리스팅 된 이후 거래가 성사되기까지 예년과 비슷한 시간이 걸렸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올해 2월에는 767채의 주택이 판매되었는데, 이는 작년 동월 대비 752채로 감소하여 여전히 달라스 지역의 주택 시장이 많이 활성화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달라스 인구의 이주 및 이전 동향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 중 달라스 내의 주택 구매자들의 약 25%가 이 지역을 떠나고자 하는 의사가 있으며 76%는 달라스 도심권 내에서 머무를 계획이 있는 것으로 밝혀 졌습니다. 달라스로 유입되는 인구가 있는 만큼 떠나가는 인구 또한 있기 마련인데 그 통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달라스는 도시 권역이며 이 메트로 폴리탄 달라스 지역으로 유입하고자 하는 인구 중 가장 큰 비중은 LA로부터 들어오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검색량으로 미루어 볼 때, 달라스로 유입되는 인구 중 가장 큰 비중은 LA 다음으로는 샌 프란시스코, 시애틀, 뉴욕, 워싱턴 DC, 그리고 시카고 순으로 많습니다. 즉, 타 주의 대규모 도시로부터 유입되는 인구가 가장 많으며 그 뒤로는 보스턴, 포틀랜드, 새크라멘토, 필라델피아의 순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또한 잘 알려진 도시이며 달라스로 유입되는 인구 중 가장 큰 비중은 캘리포니아 주로부터 오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풍부한 일자리 기회 및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택, 그리고 우수한 공립학교 학군 등의 이유를 달라스로의 이동의 이유로 꼽았습니다. 

 

달라스로 인구가 유입되는 만큼 또 나가는 인구 또한 있습니다. 가장 큰 비중은 캘리포니아의 샌디에고로 빠져나가고 있으며 애리조나의 피닉스, 네바다의 라스베이거스, 같은 주 텍사스의 오스틴과 휴스턴, 그리고 인근 주인 오클라호마의 털사 등이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인구 유입의 동향을 살펴볼 때, 달라스로 이동하는 많은 인구들은 미국 전역의 대도시들과 잘 알려진 동서부로부터 오는 반면 달라스로부터 빠져나가는 인구들은 상대적으로 가까운 애리조나와 오클라호마, 네바다 등의 인근 주 및 텍사스 내부의 도시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플레이노 주택 가격 동향

2024년 2월의 플레이노의 주택 가격은 지난 해 동월 대비 0.3% 상승하였습니다. 미미한 상승이지만 여전히 북달라스 지역 중 플레이노가 살기 좋고 주택 구매 대기층이 존재한다는 반증입니다. 이 지역의 주택 중간 가격은 51.7만 달러이며 지난해에 비해 판매에 소요되는 시간이 평균 32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작년 같은 시점에 비해 7일 더 짧아진 결과이며 오히려 주택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더 적극적으로 매물을 찾고 거래 성사에 의지를 보이고 있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올해 2월에는 작년 같은 시점보다 22개의 주택이 적은 160개가 판매되어 거래 건수는 지난해에 비해 감소했지만 적극적인 바이어들이 거래를 성사시키는 동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플페이노에 주택을 구입하거나 판매하는 인구의 동향은 달라스와 비슷합니다. 유입되는 인구는 미 전역의 대도시들인 캘리포니아의 LA, 샌 프란시스코, 뉴욕, 시애틀, 시카고 등지로부터 플레이노로 들어와 주택을 구입하고 있으며 외부로 유입되는 인구 또한 달라스와 동일하게 인근의 다른 주 혹은 텍사스 내의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들인 오스틴, 휴스턴, 타일러 등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프리스코 주택 가격 동향 

2024년 2월에 프리스코의 주택 가격은 작년 같은 시점 대비 2.8% 상승하였습니다. 기타 북 달라스 지역 도시들의 상승이 매우 미미하거나 작년과 동일한 가격인 데 비해 프리스코의 주택들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많이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균적으로 프리스코의 주택은 작년보다 9일 더 짧은 43일 후에 시장에서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현재의 높은 이자율로 인해 주택 시장이 주택 구입 수요가 2020 - 2022년에 비해 많이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현재 주택을 구입하고 있는 구매자들은 꽤 적극적으로 거래를 성사시키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2월에는 작년보다 48개의 주택이 적은 140개가 판매되어 거래 건수는 적으나 작년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프리스코의 중간 주택가격은 65만 달러로 북달라스 인근 가장 높은 주택 가격을 형성하는 지역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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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니 주택 가격 동향 

2024년 2월 맥키니의 주택 가격은 작년 대비 3.0% 상승하였습니다. 맥키니는 플라노에서 북동쪽으로 더 이동한 곳에 위치한 개발된 신도시로서 한인들의 거주 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새로운 기반 시설과 우수한 학군이 특징적인 지역입니다. 맥키니의 중간 주택 가격은 48.4만 달러로 작년대비 완만하면서도 타 도시에 비해 높은 상승률과 더불어 주택 선호도가 높은 곳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2월에는 작년 동월대비 10개가 더 많은 주택이 판매되어 총 186개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평균적으로 맥킨니의 주택은 작년보다 17일 더 짧은 35일 후에 시장에서 판매되며 작년에 비해 주택 선호도가 높은 것이 거래가 이루어지는 텀에서도 증명이 되고 있습니다. 한인들 뿐만 아니라 맥키니는 다양한 이민 및 타주로부터 이동한 유입인구가 몰려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알렌 주택 가격 동향 

2024년 2월 현재 시점 앨런의 주택 가격은 작년 대비 0.2% 하락하였습니다. 평균적으로 올해 알렌의 주택은 작년보다 작년에 69일만에 거래가 진행된 데 반해 거래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37일이 줄어들어 32일이라는 매우 빠른 속도로 거래가 성사되고 있습니다. 이는 가격 변동은 크게 없기에 바이어와 셀러 모두 팽팽하게 가격 협상을 잘하고 있지는 않으나 결국 최종적으로 주택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주택 수요 및 구입 의지를 강하게 가지고 있고 거래에 있어서 적극적이라는 것을 보여 줍니다. 알렌의 중간 주택 가격이 48.9만 달러로, 작년 동일시점보다 11개 적은 97개의 주택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년과 2023년은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에서 부동산 거래가 매우 부진했던 기간이었습니다. 그러나 텍사스 주의 달라스는 도시의 성장과 더불어 꾸준히 유입인구가 있었고 이로 인해 계속적으로 주택 수요가 있어 적극적인 거래 성사가 있었던 것이 밝혀졌습니다. 달라스의 평균 주택 가격은 작년과 동일하며 플레이노는 0.3% 상승, 프리스코는 2.8% 상승, 맥키니는 3% 상승, 그리고 알렌은 전년대비 0.2% 하락하여 미미하지만 북달라스 전반에 계속적이고 완만한 주택 가격의 상승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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